제목 | 대해, 어제 김 씨는 2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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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est |
작성일 | 25-08-14 02:46 |
조회 | 2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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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났는지에 대해 계속 해명이 달라졌던 문제의 목걸이에 대해, 어제 김 씨는 2천 년대 중반쯤 홍콩에서 구매한모조품이라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는데요.
하지만, 정작 같은 디자인의 명품이 출시된 건, 그로부터 무려 10년쯤 뒤였다는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인척 주거지에서 압수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가모조품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특검팀은 진품과모조품이 바꿔치기 된 걸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뉴시스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진품 확보로 김건희 여사 구속에 성공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인척 집에서모조품이 발견된 경위를 조사하며 증거인멸 시도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전달 받은 또 다른 고가 장신구인.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앵커] 특검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나토 목걸이' 진품과모조품을 모두 제시했습니다.
특검의 히든 카드가 구속의 결정타가 될지 주목됩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는 나토 순방 때 착용했던 명품 목걸이는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했다가 모친에게 선물한모조품이라고 하는 등 여러 차례 말을 바꿨습니다.
결국, 이런 해명들은 전부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사진출처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김건희 여사가 특별검사팀 조사에서 “20년 전 홍콩에서 200만원대에 산모조품”이라고 주장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의모조품이 ‘김건희 목걸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전달했다고.
오늘 진품 목걸이와 이 회장의 자수서 존재가 드러났기 때문이죠.
김 여사는 그간 ‘지인에게 빌렸다’, ‘어머니 선물용으로모조품을 샀다’ 해명도 계속해서 바뀌었거든요.
특검은 진품이 따로 있는데도모조품이 발견된 게 구속 필요성을 보여준다는 입장입니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목걸이는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서자, 김 씨 측은 지난 5월 진술서를 제출해 '모조품'이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지난 6일 특검에 출석해서도모조품이란 주장을 유지했습니다.
2010년 모친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