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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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test |
작성일 | 25-08-13 14:20 |
조회 | 2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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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 상병 순직사건의 수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서 무단으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유재은 전법무관리관과 왜 통화했는지, 이 과정이 위법하다고 판단하지는 않았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는 “조사에 임해서 성실하게 답변.
묵묵히 저를 따랐다"며 "모든 책임질 일은 제가 다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기록 회수 때 유재은 전 국방부법무관리관과는 왜 통화했나", "해병대 수사단의 기록 회수가 위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만 답.
받아 회수하도록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그 무렵 김 전 단장은 조사기록 회수에 개입한 의혹을 사는 유재은 전 국방부법무관리관과도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 전 단장은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을 항명 혐의로 입건해 기소하는 과정.
국방부검찰단에 의견을 요청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
법무관리관실과 국방부검찰단은 혐의가 명확한 혐의자에 대해서만 사건인계서를 작성하고 이외 인물에 대해선 사실관계만 작성해 경찰.
초동조사 기록을 무단으로 회수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단장이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국방부법무관리관과 통화한 내역을 바탕으로 군 검찰단이 상부의 지시를 받고 기록을 회수했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또 특검팀은 2023년 8월 13.
향후 압박의 통로로 지목된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을 다시 소환해 이 같은 내용을 추가로 확인할 전망입니다.
또 유재은법무관리관을 조만간 소환해 기록 회수 등의 과정을 추가로 규명할 계획입니다.
특검은 오늘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과 염보현 군.
해병대수사단의 순직사건 수사 기록 이첩 보류, 기록 회수, 국방부조사본부의 기록 재검토 과정에 개입한 유재은 전 국방부법무관리관을 오는 18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유 전관리관은 2023년 7~8월 박 대령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 죄명을.
묵묵히 저를 따랐다"며 "모든 책임질 일은 제가 다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기록 회수 때 유재은 전 국방부법무관리관과는 왜 통화했나", "해병대 수사단의 기록 회수가 위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모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
당시엔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검팀은 외압 의혹 주요 인물 중 한명인 유재은 전 국방부법무관리관을 내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관리관은 2023년 7∼8월 박 대령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혐의자와 혐의 내용.
받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다.
특검팀은 김 전 단장이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유재은 전 국방부법무관리관과 통화한 내역을 토대로 군검찰단이 상부의 지시를 받고 기록을 회수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