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 외곽 집값 빠지나..3년전 최고가보다 30%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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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도도 |
| 작성일 | 24-11-12 07:12 |
| 조회 | 48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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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점차 축소되자 서울 외곽지역 중심으로 실거래가 하락이 잇따르고 있다. 매매가격이 치솟던 3년전 최고가격 대비 최고 30% 이상 가격이 내려간 모습이다. 가격 상승폭이 둔화된 분위기 속에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하락거래도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 중 최고가 대비 가장 높은 비율로 하락한 단지는 서울 노원구 중계무지개 아파트 59.26㎡로 나타났다. 이달 5일 5억5500만원에 실거래돼 지난 2021년 기록한 최고가 8억원보다 약 2억5000만원, 무려 31%가 하락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이어 은평구 수색동의 e-편한세상수색에코포레 59.9㎡도 이달 6일 5억6000만원에 거래돼 2021년 8월 기록한 최고가 7억9600만원보다 2억4000만원 가량 내렸다. 30%가 하락한 금액이다. 또 동봉구 창동 쌍용 아파트 84.76㎡와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3단지 58.01㎡도 이달 들어 2021년 기록했던 최고가격보다 각각 20% 이상 하락했다. 주로 서울 외곽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많은 모습이다.
실제 지난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서울의 경우 0.07% 상승해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이 같이 줄어든 상승폭은 서울 외곽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위치한 서울 동남권은 0.11% 상승해 서울 평균(0.07%)보다 상승폭이 높았던 반면 서울 외곽지역이 포함돼 있는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은 각각 0.05% 상승해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0.07%)보다 상승폭이 작았다. 구별로는 도봉구, 강북구, 구로구 등지의 외곽 지역 아파트의 경우 각각 0.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노원구 일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실거래량이 뜸하다보니 가격 하락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라며 "추세적인 가격 하락 움직임이라고 보기 보다는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 중 최고가 대비 가장 높은 비율로 하락한 단지는 서울 노원구 중계무지개 아파트 59.26㎡로 나타났다. 이달 5일 5억5500만원에 실거래돼 지난 2021년 기록한 최고가 8억원보다 약 2억5000만원, 무려 31%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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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평구 수색동의 e-편한세상수색에코포레 59.9㎡도 이달 6일 5억6000만원에 거래돼 2021년 8월 기록한 최고가 7억9600만원보다 2억4000만원 가량 내렸다. 30%가 하락한 금액이다. 또 동봉구 창동 쌍용 아파트 84.76㎡와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3단지 58.01㎡도 이달 들어 2021년 기록했던 최고가격보다 각각 20% 이상 하락했다. 주로 서울 외곽 중심으로 하락 거래가 많은 모습이다.
실제 지난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서울의 경우 0.07% 상승해 전주(0.0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이 같이 줄어든 상승폭은 서울 외곽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가 위치한 서울 동남권은 0.11% 상승해 서울 평균(0.07%)보다 상승폭이 높았던 반면 서울 외곽지역이 포함돼 있는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은 각각 0.05% 상승해 서울 전체 평균 상승률(0.07%)보다 상승폭이 작았다. 구별로는 도봉구, 강북구, 구로구 등지의 외곽 지역 아파트의 경우 각각 0.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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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일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실거래량이 뜸하다보니 가격 하락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라며 "추세적인 가격 하락 움직임이라고 보기 보다는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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