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신이 대세? 서울서 신축 아파트 평균가 최고치 찍은 이곳 > 고객상담실

본문 바로가기


귀하의 만족과 가치를
높여드립니다.
고객센터
  • 공지사항

  • 고객상담실

고객상담실
제목

얼죽신이 대세? 서울서 신축 아파트 평균가 최고치 찍은 이곳

작성자 도도
작성일 24-11-11 10:01
조회 46회

본문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의 줄임말)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서울의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 가격 차가 올해 6억 원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R114가 서울 시내 아파트 110만3000가구를 표본으로 가구당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일 기준 서울의 신축 아파트 평균가는 18억5144만 원으로, 구축 평균가 12억6984만 원보다 5억8000여만 원 높았다. 부동산시장에서는 보통 준공 1∼5년 차는 신축, 10년을 넘어가면 구축으로 분류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연도별로 보면 2020년만 해도 신축 평균가는 14억5287만 원, 구축은 11억3936만 원으로 가격 차가 3억1000여만 원 수준이었다. 이어 2021년은 2억6000여만 원, 2022년은 2억 원, 지난해는 1억7000여만 원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까지는 격차가 줄었으나 올해 들어 급격히 벌어졌다. 신축 가격이 구축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신축 아파트의 현재 가격은 평균 전고점 대비 117% 수준으로 기존 최고가를 훌쩍 넘겼다. 이에 반해, 준공 10년이 넘은 서울 아파트의 현 가격은 전고점(2021년 13억2393만 원)의 96%인 상황이다. 6∼10년 차의 준신축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전고점 대비 현재 가격이 96% 정도다.

서울 자치구별로 보면 용산이 신축과 구축간 가격차가 가장 컸다. 용산의 신축 아파트 평균가는 35억5955만 원으로, 구축(16억7886만 원)보다 18억8000만 원 이상 비쌌다. 강남구(신축 31억 원, 구축 26억2657만 원)가 4억7343만 원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서대문구(신축 13억1657만 원, 구축 8억9001만 원)는 3억9461만 원 차이였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강남구의 신축과 구축 가격차는 1억3623만 원 수준이었다.

서울에서 신축 가격이 올해 급등한 것은 다주택자 규제 기조가 지속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최근 공사비 급등의 영향으로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구축 평균가가 신축보다 높은 경우도 있다.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
서초구는 구축 평균가가 28억3839만 원으로 신축(24억8369만 원)보다 3억5000만 원 이상 비쌌으며, 송파구는 구축(19억7749만 원)이 신축(13억6892만 원)보다 6억 원 이상 높았다. 양천구도 구축(14억3469만 원)이 신축(11억1249만 원)보다 3억2000여만 원 비싸다. 이들 지역은 재건축 단지가 많고,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있다고 부동산R114는 밝혔다.

상호 : (주)도시종합철강010-7448-6554.1004114.co.kr대표 : 양원규개인정보책임자 성명 : 양원규사업자번호 : 755-86-00026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우회로 175 (신촌리)전화번호 : 064)725-0043이메일 : df01114@naver.com
COPYRIGHT (주)도시종합철강. ALL RIGHT RESERVED. Designed by Freepik
제작사 : 홍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