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내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체험하고 있다.

놓인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로운 의병들을 기리는 '의병의 날'을 맞아, [제주의소리]는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에 제주의병을 제대로 조명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학교에 사용되는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9종 가운데 7종이 '제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도입률이 98%에 이르지만 대구지역 교육 현장에선 활용 빈도가 높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 교원단체들은 AI 디지털교과서도입 절차와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 당국에 정책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섰다.

◀앵커▶대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서는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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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부모들은 실적 중심의 강제 행정과 교육 효과 미흡, 예산 낭비 등을 지적하며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

올해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도내 일부 학교에 도입됐습니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현장의 활용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초중고등학교 일부 학년에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

대구시교육청 제공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전국 최고 도입률을 자랑하는 대구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여전히 시각차가 존재했다.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교원단체들이 AI교과서실효성을 놓고 정반대 주장을 펼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포교부는 "개발을 추진 중인 고등학교 종교.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는 교실'을 목표로 개발된 YBM AI 디지털교과서YBM(대표 허문호)의 'AI 디지털교과서'가 전자신문이 주최한 '2025 K-디지털 브랜드'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단순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전국 학생과 교사.

윤석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한 AI교과서는 거대 양당간 시각차가 커 대권 향방에 따라 운명이.

모임·전교조 대구지부)는 지난 12∼23일까지 대구 관내 교사 676명, 학부모 444명 등 1148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현장 조사한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전교조 대구지부 제공 대구 초·중·고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인공지능(AI)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