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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에도 '미분양' 7천 가구 '육박'

작성자 도도
작성일 24-10-03 12:52
조회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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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대전과 충남에도 주인을 찾지 못한 미분양 주택이 6800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올 8월 말 기준 주택공급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의 미분양 주택은 2174가구, 471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7월 말)에 비해 대전 20.0%(554가구), 충남은 6.2%(310가구) 감소했다.

대전‧충남에서 주택 총 6889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한 셈이다.

수도권(1만 2616세대)을 제외한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5만 4934가구로 이 가운데 대전과 충남의 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3.95%, 8.58%로 분석됐다.

이 중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대전 357가구, 충남이 1001가구로 한 달 전인 7월 말에 비해 대전은 4가구(1.1%)가 감소한 반면 충남은 201가구(25.1%) 늘었다.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1만 6461가구로 수도권이 2821가구, 나머지 1만 3640가구는 지방의 물량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 들어 8월 말까지 대전에서 분양된 공동주택은 1만 911가구로 지난해 동기 2258가구에 비해 383.2% 증가했다.

충남은 같은 기간 5590가구가 분양돼 작년 동기(2345가구) 대비 138.4% 늘었다.

또 지난 8월 한 달 주택 거래량은 대전 1525건, 충남 2691건으로 전월보다 5.5%(89건)와 9.3%(276건) 줄었다.

대전‧충남에 미분양 주택이 산적한데는 최근 들어 건설사 및 시행사들이 금리 인상과 공사비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져 더 이상 공사를 미룰 수 없게 되면서 ‘밀어내기’ 분양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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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금융권의 대출 금리가 높은 데다 대출 받기조차 어려워지면서 분양시장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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