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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것만 팔린다" 3분기 수도권 오피스 거래 3년 만에 최대

작성자 도도
작성일 24-10-03 07:52
조회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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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수도권 주요 업무권역 오피스 용인 푸르지오 거래액이 4조6000억원으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예상 거래액은 11조~12조 원에 달한다.

2일 국내 최대 상업용부동산 서비스기업 젠스타메이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고 3분기 서울 및 분당 지역 오피스 거래는 대형과 초대형 오피스들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덕분에 지난 2021년 2분기 거래액(5조2026억원)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거래 규모는 3조3192억원, 작년 거래 규모는 1조8893억원이었다.

서울 주요 업무지역의 연면적 1만평( 3만3000㎡) 이상의 대형 오피스 거래가 3분기 줄을 이었다. 강남업무권역(GBD)에서 서초구 서초동 더에셋이 6년 만에 1조1042억원으로 거래돼 용인푸르지오 올해 오피스 거래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3.3㎡당 거래가는 4500만원이다. 같은 기간 골든타워(4408억원)와 하나금융 강남사옥(2820억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도심권역(CBD)에서는 한화빌딩(8080억원), 씨티스퀘어(4281억원) 등의 주요 거래가 이뤄졌다. 분당에서는 삼성화재 판교사옥(1259억원)이 거래됐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서울 및 분당 오피스 누적 거래액은 약 8조4000억원이다. 올해 4분기 예상 거래액(3조~4조원)을 포함하면 연간 거래 규모가 약 11조~1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연내 준공하는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오피스(약 3조원 규모)가 거래되면 연간 거래액은 총 14조~15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가능성도 높다.

다만 최근 거래 사례만으로 오피스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온다. 젠스타메이트 관계자는 "최근 거래 사례 중 일부는 리츠츠(부동산투자회사·REITs)로 자산을 유동화한 경우이거나 경공매 물건"이라며 "금리 환경과 글로벌 경제 상황을 감안했을 때 대형 오피스 거래의 지속 여부는 계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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