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13일 오후 1시 52분쯤 충남 청양군 장평면 인근에서 8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한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쯤 "A씨가 집을 나간 뒤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로 실종 접수된 상태였다.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이후 소방대원들은 A씨 수색에 나섰고 실종 신고 5일 만에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집에서 불과 600m 떨어진 비닐하우스에 쓰러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