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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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도도 |
작성일 | 24-08-13 12:40 |
조회 | 2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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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토한(객혈)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극심한 생활고를 호소했던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현재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의 관리소장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2일 정치권 및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정유라씨는 최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받은 문자메시지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위브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엔 '관리비를 납부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장 최근 메시지는 '체납 관리비로 인하여 한전에 단전 신청하오니 관리사무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정유라씨는 "페북 정지 풀리니까 유튜브 정지 먹었다. 아니 왜 나만 온갖 플랫폼에서 정지를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다 먹는 걸까"라며 "사이버렉카들이 판을 치고 눈뜨고 못 봐줄 정도의 인신공격해대는 채널도 많은데 저만 왜 커뮤니티 게시글까지 못 쓰는 경고를 먹는 거죠?"라고 강한 의구심을 품었다.
이어 "난 진짜 1도 이해가 안 된 제가 맨날 누구를 괴롭혔다는데 누굴요? 일주일 동안 커뮤니티에 글 못쓰는데 진짜 얼척이 없어서 말도 안 나옴"이라며 "한 달을 병원에서 '죽네, 사네' 하며 10kg이 빠졌는데…염증이 너무 심해져서 재입원하고 월요일 날 다시 퇴원한다. 너무너무 힘드네요"라고 자신의 안 좋은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현재 제 명의 (은행) 계좌를 쓸 수 없습니다. 꾸준히 ○○(은행명)으로 후원이 들어오고 있어요. 한 푼도 못 꺼냅니다"라면서 "월요일에 퇴원하고 어머니에게 가야 합니다. 저번 달에 거의 못 갔고 이번 달도 입원하느라 못 갔는데 날도 더운데 어머니가 걱정된다"고 모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유라씨는 "저번 달 계속된 자녀들의 입원과 어머니의 병원 저의 입원으로 두 달째 밀린 월세와 관리비는 단전까지 이어질 상황이네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힘겨워 지지만 그래도 버텨낼 겁니다"라며 자신의 자녀 명의의 후원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을 향해 "모든 후원은 제 명의 계좌가 아닌 것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면서 "월요일부터 다시 달려볼게요. 다들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감정을 드러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 제1항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은 공동주택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관리비를 관리 주체에게 납부해야 한다'고 명시 돼있다. 같은 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입주자 등'이란 입주자와 사용자를 의미하고, 입주자는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그 소유자를 대리하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直系尊卑屬)'을 뜻한다. 사용자는 '공동주택을 임차해 사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12일 정치권 및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정유라씨는 최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받은 문자메시지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위브아파트 관리소장'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엔 '관리비를 납부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가장 최근 메시지는 '체납 관리비로 인하여 한전에 단전 신청하오니 관리사무소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정유라씨는 "페북 정지 풀리니까 유튜브 정지 먹었다. 아니 왜 나만 온갖 플랫폼에서 정지를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다 먹는 걸까"라며 "사이버렉카들이 판을 치고 눈뜨고 못 봐줄 정도의 인신공격해대는 채널도 많은데 저만 왜 커뮤니티 게시글까지 못 쓰는 경고를 먹는 거죠?"라고 강한 의구심을 품었다.
이어 "난 진짜 1도 이해가 안 된 제가 맨날 누구를 괴롭혔다는데 누굴요? 일주일 동안 커뮤니티에 글 못쓰는데 진짜 얼척이 없어서 말도 안 나옴"이라며 "한 달을 병원에서 '죽네, 사네' 하며 10kg이 빠졌는데…염증이 너무 심해져서 재입원하고 월요일 날 다시 퇴원한다. 너무너무 힘드네요"라고 자신의 안 좋은 건강상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현재 제 명의 (은행) 계좌를 쓸 수 없습니다. 꾸준히 ○○(은행명)으로 후원이 들어오고 있어요. 한 푼도 못 꺼냅니다"라면서 "월요일에 퇴원하고 어머니에게 가야 합니다. 저번 달에 거의 못 갔고 이번 달도 입원하느라 못 갔는데 날도 더운데 어머니가 걱정된다"고 모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유라씨는 "저번 달 계속된 자녀들의 입원과 어머니의 병원 저의 입원으로 두 달째 밀린 월세와 관리비는 단전까지 이어질 상황이네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힘겨워 지지만 그래도 버텨낼 겁니다"라며 자신의 자녀 명의의 후원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을 향해 "모든 후원은 제 명의 계좌가 아닌 것으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면서 "월요일부터 다시 달려볼게요. 다들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미안하면서도 고마운 감정을 드러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 제1항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은 공동주택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관리비를 관리 주체에게 납부해야 한다'고 명시 돼있다. 같은 법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입주자 등'이란 입주자와 사용자를 의미하고, 입주자는 '공동주택의 소유자 또는 그 소유자를 대리하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直系尊卑屬)'을 뜻한다. 사용자는 '공동주택을 임차해 사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