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천 부발역 에피트 처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에 따라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
---|---|
작성자 | dodo |
작성일 | 25-06-25 09:51 |
조회 | 1회 |
관련링크
본문
이천 부발역 에피트 처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트렌드에 따라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노후 아파트와 달리 커뮤니티 시설 등 편의시설과 조경 등을 갖춰 수요자 선호가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중 입주 1~5년 차 아파트 매매가는 4.88% 상승했다. 입주 6~10년 이내는 0.66%, 10년 초과 단지는 0.58% 상승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를 맞았던 2021년에도 신축 아파트의 상승폭이 구축 아파트에 비해 가팔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매매지수는 116으로 113~114 수준이었던 나머지 연식 아파트 보다 큰 상승폭을 보였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올해 내놓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에서도 부동산 전문가 29%, 공인중개사 26%, 프라이빗 뱅커 25%가 신축 아파트를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축 아파트의 강점은 입주민의 삶의 질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데 있다. 발코니 확장이 보편화됐고, 3~4베이(bay) 구조 및 넉넉한 수납공간, 동선도 효율적으로 배치된다. 오픈형 주방과 거실 통합 구조로 개방감을 높이고, 타입에 따라 맞통풍 설계를 통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부가시설을 넘어 필수 생활공간이 된 운동시설, 카페, 도서관 등 자연친화적이고 예술성을 높인 조경 설계도 강점이다.
특히 2020년대 들어 조경·외관·내부 마감재 등 기본 사양이 전반적으로 고급화되면서 노후 단지, 2010년대 아파트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이미 신축 아파트의 상향평준화가 이뤄지면서 향후 공급될 신축 아파트가 이미 공급된 신축과 큰 차별화를 보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최근 5년 사이 신축 아파트의 디자인과 상품성이 빠르게 고도화됐다"면서도 "다만 앞으로 공급될 신축 아파트들도 이미 완성된 상품성을 크게 뛰어넘는 혁신은 쉽지 않은 만큼 현재 분양 중이거나 입주를 앞둔 신축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과 선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발역 에피트
노후 아파트와 달리 커뮤니티 시설 등 편의시설과 조경 등을 갖춰 수요자 선호가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중 입주 1~5년 차 아파트 매매가는 4.88% 상승했다. 입주 6~10년 이내는 0.66%, 10년 초과 단지는 0.58% 상승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를 맞았던 2021년에도 신축 아파트의 상승폭이 구축 아파트에 비해 가팔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1년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매매지수는 116으로 113~114 수준이었던 나머지 연식 아파트 보다 큰 상승폭을 보였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올해 내놓은 '2025 KB 부동산 보고서'에서도 부동산 전문가 29%, 공인중개사 26%, 프라이빗 뱅커 25%가 신축 아파트를 투자 유망 부동산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신축 아파트의 강점은 입주민의 삶의 질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는 데 있다. 발코니 확장이 보편화됐고, 3~4베이(bay) 구조 및 넉넉한 수납공간, 동선도 효율적으로 배치된다. 오픈형 주방과 거실 통합 구조로 개방감을 높이고, 타입에 따라 맞통풍 설계를 통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다. 부가시설을 넘어 필수 생활공간이 된 운동시설, 카페, 도서관 등 자연친화적이고 예술성을 높인 조경 설계도 강점이다.
특히 2020년대 들어 조경·외관·내부 마감재 등 기본 사양이 전반적으로 고급화되면서 노후 단지, 2010년대 아파트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이미 신축 아파트의 상향평준화가 이뤄지면서 향후 공급될 신축 아파트가 이미 공급된 신축과 큰 차별화를 보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최근 5년 사이 신축 아파트의 디자인과 상품성이 빠르게 고도화됐다"면서도 "다만 앞으로 공급될 신축 아파트들도 이미 완성된 상품성을 크게 뛰어넘는 혁신은 쉽지 않은 만큼 현재 분양 중이거나 입주를 앞둔 신축 단지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과 선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발역 에피트